작성일 : 22-02-13 15:05
교회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화하는 시간
|
|
조회 : 1,170 추천 : 0
|
<김남원 신부 / 서울대교구 공릉동본당 주임>
"내 생각과 안 맞으면 끊고, 맺고, 내 고집대로 하려고 했었던 점이 많았었구나. 오늘 많이 반성하게 됐어요."
"주교 중심, 사제들이 주교의 협조자, 평신도들은 주교와 사제가 이끄는 대로 끌고 가는 이런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라 교회가 원하는 하느님의 백성들이 원하는 그런 교회의 모습."
“하느님 백성들이 원하는 교회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여기는데, 신자들이 세상일로 바쁘다 보니 시노달리타스 구현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서 “하느님의 일이 첫째가 되면 좋겠는데, 갈수록 함께할 사람을 찾지 못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
|
|